[번역]욕정의 향기 2부-29,30,31,3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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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정의 향기 2부 -29, 30, 31, 3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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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편
토니는 데이빗의 명령에 대한 말대꾸를 간신히 참을 수 있었다. 이건 명백히 자신에 대한 조롱이었다. 토니의 생각에 버지니아는 이미 충분한 대접을 받고 있었다. 항의하는 대신 그는 와인 한잔을 들고 잠자리에 들어서 길고 깊은 잠을 잤다. 그는 데이빗이 가족에 대해 원하는게 늘어날수록 입술을 씹는 일이 더 잦아지고 있었다.
"집안일은 잘 챙기고 있지?" 데이빗이 토니를 나른하게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데이빗의 눈아래에는 피곤의 짙은 그늘이 자리잡고 있었고, 흰자위는 불그스름한 색깔이었다. 이런 모습은 이미 데이빗에게 새로운 모습이 아니었다. 데이빗의 건강은 나날이 악화되고 있었다.
이제 데이빗은 늙은 귀족처럼 뒤로 물러 앉아서 남들이 자신을 위해 일해주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그는 토니를 신뢰했고, 토니는 몇 년새 그를 위해 집안의 거의 모든 일을 처리하고 있었다. 물론 충분한 보상을 받고 말이다.
"물론이야, 데이빗"
데이빗은 안락의자에서 힘겹게 몸을 바로 하며, 손을 들어 토니의 손을 잡았다. 아직 이른 아침이었지만 데이빗은 이미 술에 만취해 있었다. 집안의 여성들이 '토일렛 워터'에 중독되어 있는 동안, 데이빗은 알콜에 중독되어 가고 있었다. 토니는 더 이상 데이빗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아직은 내색하지만 않을 뿐이었다.
데이빗은 집안의 여자들과의 섹스에서도 많은 문제를 보이고 있었으며, 종종 그들에게 불가능한 요구를 해대고는 했다. 다행히도 토니는 자신의 보스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알고 있었고, 데이빗을 충분한 알코올로 진정시키는 것으로 문제를 보이지 않게 하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 대부분의 여자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유일하게 데이빗을 제어할 수 있는 토니에게 종속되어 가고 있었고, 이제 데이빗이 만취해 있는 동안 토니는 완전한 독재자로 집안에서 군림하고 있었다.
토니는 데이빗의 와인잔을 받아들고, 그가 힘겹게 일어서는 것을 도와주었다. 토니는 이제 데이빗의 바싹 마른 몸뚱아리를 그리 힘들지 않게 부축할 수 있었다. 그는 데이빗이 자신의 침실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를 부축했다.
"토니 모든 일이 문제없는 거지? 그렇지?"
"어떤 일?" 데이빗의 질문은 너무나 폭이 넓었다.
"내 말은 '토일렛 워터' 말이야" 그 말에서 비치는 어떤 연민이 역겨웠지만 토니는 내색하지 않았다.
이중문을 지나자 여자시종이 재빨리 그들을 복도를 거쳐 데이빗의 침실로 인도했다. 데이빗의 방은 맨 위층에 자리잡고 있었지만, 항상 만취상태인 그는 그 방을 쓰기가 힘들었다.
"그럼, 우린 잘하고 있어, 데이빗"
그러는 사이 데이빗은 단단한 마루바닥에 미끄러져 거의 넘어질뻔 했지만 토니의 단단한 팔뚝에 의지해 겨우 몸을 추스릴 수 있었다. 여자시종이 거의 넘어질뻔한 위대한 주인님을 놀란 눈으로 바라보았다. 토니가 도저히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시종에게 으르렁거렸다.
"이봐, 암캐"
"네 주인님" 그녀가 놀란 눈을 치뜨며, 토니 곁으로 황급히 다가왔다.
"메리에게 당장 이리와서 데이빗 시중을 들라고 하고, 게일도 불러 와"
당장 그렇게 하겠습니다. 주인님" 몸종이 열렬하게 대답하고는 서둘러 복도를 뛰어갔다. 그녀의 둥그스름하고 탱탱한 엉덩이를 보며, 토니는 조만간 그녀를 자신의 침대로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다.
메리, 윌슨선생의 매력적인 딸은 데이빗의 간병인이었다. 그리고 여전히 집안의 여자들 중 가장 매력적인 버지니아가 완벽한 옷매무새를 갖추고 아치형문을 지나 그들에게 다가왔다. "데이빗, 괜찮아?"
"그는 별로 안좋아," 토니가 대답했다. "방금 메리를 불렀어"
버지니아가 고개를 끄덕였다. 아마도 더 많은 속뜻을 이해했을 것이다. 그들은 데이빗의 침실로 들어가는 마지막 문을 열고 방안으로 들어갔다. 토니는 데이빗을 충분히 크고 푹신한 침대에 눕혔다. 이미 그는 반쯤 잠든 듯이 보였다. 토니가 버지니아를 향해 몸을 돌렸다. 그녀는 집안에서 토니가 가지는 것이 허락되지 않은 유일한 여자였다.
"데이빗은 네가 집안에 모든 암캐들을 관리했으면 하고 바래"
"네 뜻에 반해서 말이지?"
"그래, 내 뜻에 반해서!"
버지니아는 집안에서 데이빗을 제외하고 유일한 남자인 이 어린 소년에게 가지는 모든 메스꺼움을 용케 억누르고 있었다. 그는 자신을 제외하고 어떤 것에도 동정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데이빗은 집안의 모든 여자들을 버지니아가 챙겼으면 하고 바란다지만 실제로 집안의 여자들은 오래전부터 버지니아에게 의지하고 그녀의 의지를 충실히 따르고 있었다. 그러므로 버지니아는 이미 오래전부터 어떤 결정에서든 거의 토니만큼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네 암캐 메리를 불렀어" 버지니아는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윌슨선생의 사고 이후 버지니아는 언제나 메리를 동정심과 연민을 가지고 대했으며, 그녀들은 침대를 함께 쓸 만큼 서로를 사랑하고 신뢰했다.
여전히 조그마하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메리가 방안으로 뛰어 들어왔다. "아..주인님" 그녀는 침대로 허리를 숙이고 데이빗의 얼굴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거의 잠든 듯 보였던 데이빗의 눈이 반쯤 열리더니 고개를 간신히 들고 자그마한 목소리롤 말했다.
"메리...와인병 좀 가져와"
"알았어요, 주인님" 그녀는 천전히 데이빗의 옷을 벗기면서 말했다. "우선 목욕부터 하고, 뭐라도 좀 드시고요" 메리가 고개를 들고 사랑하는 사람을 봤다. "게일은 어딨어요?" 토니가 그녀들의 대화에 끼어들었다. "걱정마, 덜 떨어진 년아...엄마는 내가 벌써 불렀어"
데이빗이 울기 시작했다. 눈물이 그의 바싹 마른 볼위로 흘러내렸다. 게일 도먼트부인이 방으로 들어왔다. 데이빗이 그녀를 처음 가족으로 맞아들였을 때보다 더 나이들었지만, 걸친 옷들은 그때보다 더 천박해 보이는 것들이었다. 그녀는 분홍색의 브러지어와 팬티세트에 가터벨트, 그리고 하이힐만 신고 있어서, 마치 늙은 창녀처럼 보였다. 그녀는 자신을 왜 불렀는지 잘 안다는 듯 침대옆에 서서 데이빗의 손등에 키스했다.
"여보"
"아..." 데이빗이 손을 뻗어, 그녀의, 이제는 늙은 몸뚱이를 어루만졌다. 그리고 둘은 열렬하게 혀가 오가는 뜨거운 키스를 했다. 토니는 메스꺼운 듯 고개를 흔들었다. 그에게 엄마는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았다. 버지니아는 메리가 뜨거운 물이 담긴 세숫대야와 스프가 담긴 접시를 준비하는 동안 데이빗과 게일을 조용히 바라보고 있었다. 키크고 섹시한 그녀는 동정심이 가득한 눈으로 데이빗이 열망에 가득 차서 게일의 주름잡힌 사타구니에 손을 뻗는 걸 보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주인인 데이빗이 지금 어떤 기분인지 알 것 같았다. 그리고 아마도 토니는 그 감정을 이해하지 못 할 것이다.
데이빗의 엄마와 그녀의 여동생 케리를 죽여버린 그 일은 사고였다. 경찰이 작성한 사고경위서에 의하면, 그들의 차는 차선을 벗어나서 마주오는 트레일러와 정면충돌을 했다. 버지니아의 생각에 케리는 아마도 흥분에 들떠, 운전하는 데이빗의 엄마를 입과 손으로 애무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 사고는 감성적으로도 지적으로도 데이빗을 망가뜨려 버렸다. 버지니아는 데이빗이 그 사고에 아무런 자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데이빗은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했고, 스스로 함몰해 버렸다.
토니나 데이빗과 달리 버지니아는 그걸 만들 수 있을만큼 충분히는 아니지만 '토일렛 워터'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어떤 여자라도 그 강력한 향기를 빨아들이면 노예가 되고 만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 예외는 없다. 버지니아는 그 냄새가 아마도 여자의 본성 어딘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가 추측할 뿐이었다. 그 '액체'에 직접적인 영향 아래에 있는 여자들 중 어떤 사례는 유순하고 복종적이 되는가 하면, 어떤 여자는 흥분해서 날뛰는 어린아이같은 반응을 보였었다. 이것은 약물에 의하여 본성이 왜곡되어서 나타타는 현상으로 보였다.
데이빗의 게일에 대한 욕망은 죄의식의 한 표현이었다. 그것은 죽은 자신의 엄마에 대한 사랑과 지속적인 욕망의 일부였던 것이다. 술에 취했을 때 데이빗은 게일을 엄마로 착각하곤 했었다. 이제는 매우 드물지만 그가 진정으로 흥분할 때는 자신의 엄마와 함께 있을 때였다. 버지니아는 자신이 주인이라고 부르는 남자에게 동정심을 느꼈지만 마찬가지로 해묵은 증오심 역시 느꼈다.
그녀의 주인과 깊은 키스를 나누는 게일의 손이 반쯤 발기한 데이빗의 자지를 어루자, 그의 손가락이 게일의 조금 젖기 시작하는 보지를 더듬었다. 버지니아는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어서 몸을 돌려 방을 떠났다.
30편
데이빗을 제외하곤 그 누구도 '토일렛 워터'의 제조법을 모른다는 점, 그게 토니의 고민이었다. 지난 몇 년간 데이빗이 그걸 만들어 오는 동안 그는 자신의 개성을 죽이고, 데이빗의 성향으로 자신을 변화시키고, 그에게 봉사하며 그 방법을 알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집안의 부와 안락은 토니의 힘으로 이루어지고 유지되어졌다. 그들의 이름은 엄마4와 딸4였다. 그들은 진짜 모녀지간이었지만 겨우 16살 차이가 날뿐이었다. 동양계인 이 두여성은 자그마하고 매우 닮았으며, 나이를 가늠하기가 매우 어려웠고, 더욱이 모녀지간임을 알아차리기란 대단히 힘들었다. 토니는 순전히 자신의 쾌락을 위해 집안에 근친상간커플을 몇 데리고 있었지만, 원래는 1년여동안 엄마4의 남편이자 딸4의 아빠에게 '토일렛 워터'를 팔아왔다. 그는 자신의 딸을 자신의 욕망을 위해 이용하고자 그것을 열망했었고, 이런 경우처럼 사회의 유력한 계층에 대한 많은 분량의 '토일렛 워터' 판매는 가족의 경제적인 안락을 위해 유력한 사업이었고, 이건 토니의 아이디어였다.
데이빗이 엄마에게만 집중되는 욕망을 고수하는 동안, 토니는 다른 외부의 가족들을 이러한 쾌락과 안락의 관계속으로 끌어들이고자 하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고, 아마도 한번 정도는 데이빗 역시 이러한 혼란스러움에 관심을 기울였었지만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데이빗은 이제 성적인 문제에 관심이 별로 없었다.
알몸으로 자신의 커다란 침대에 누워 있는 토니 옆에 발가벗은 두명의 여자가 달라붙어 토니의 자지를 경쟁하듯이 빨아먹고 있었다. 토니는 사과를 먹으며, 자신의 오랜 친구에게서 어떻게 비밀의 제조법을 빼낼 것인지를 생각하고 있었다. 더 지나면 너무 늦을지도 모른다 - 데이빗은 점점 지금의 삶의 방식을 유지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았고, 더욱이 점점 더 약해져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
그 제조법이 없다면 그는 모든 걸 잃어버릴 수 밖에 없었다. 가족은 먼지처럼 흩어질 것이다. 그들은 색정광이 되어 거리를 헤매게 될 것이었다. 몇 년전 데이빗이 토니가 제안한 약물 조절테스트를 승낙한 적이 있었다. 그들은 3명의 중독된 여성을 세 개의 각각 다른 방에 격리 수용했다. 그들은 충분한 음식과 물을 공급받았지만 '토일렛 워터'만은 제외였다. 그들은 오래 견디지 못했다. 신경질적인 상태에서 '토일렛 워터'만을 원했다. 그들은 비이성적인 상태에서 방안을 헤매다 자신의 보지에 아무거나, 혹은 모든 것을 집어넣으려 했다. 그들은 아랫도리를 쑥 내밀고는 끊임없이 섹스만을 요구했다. 그들의 손가락은 계속 자신의 사타구니를 헤집어대고 있었다. 아무것도 그 불길을 끌 수 없었다. 오직 '토일렛 워터'만이 해결책이었다.
지금 2층 아래에 있는 방에서 아마도 그의 엄마는 데이빗의 부드러운 자지를 빨고 있을 것이다. 데이빗의 손가락은 그녀의 항문을 꿰뚫고 있겠지.... 토니는 그 빌어먹을 제조법을 알아내야만 했다.
31편
버지니아는 토니가 방을 나서는 자신을 막기 위해 그녀의 팔을 움켜쥐자 마치 벌레가 기어가는 듯 오싹해짐을 느꼈다. 재빨리 버지니아를 놓아준 토니가 말했다. "미안해, 잠깐 내 말좀 들어보라구"
"난 데이빗을 속이기 위해 어떤 짓도 하지 않을거야" 버지니아는 팔장을 낀 채 서서 신경질적으로 발끝으로 바닥을 톡톡 걷어 찼다.
토니는 앞여밈이 느슨해 진 실크가운만을 걸치고 있었다. 안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었다. "그가 죽어버리고 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도대체 생각이나 하는거야?"
"데이빗은 죽지 않아!" 버지니아가 버럭 소리를 질렀다.
청년은 어깨를 으쓱했다. "아마도...아마도 그는 스스로를 죽이고 말거야!" 버지니아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가 죽고나서 일어날 일은 분명해! 그 액체가 없이는 어떤것도 통제가 안돼" 토니가 단정하듯이 말을 맺었다.
버지니아가 문득 멈춰섰다. "그걸 어떻게 만드는지 몰라?"
"데이빗은 아무에게도 그걸 가르쳐주지 않아, 혹시 적어놓은게 있는지 찾아봤지만 없었어, 그는 그걸 머리속에 담아두고 있어!" 버지니아가 돌아서 가을이 완연한 창밖을 바라봤다. 두명의 여자노예가 낙엽을 쓸고 있었다.
"그건 좋지 않군!"
"그걸 이제 안거야? 휴..."
버지니아는 투덜거리는 토니를 무시했다. "메리랑 말 좀 해 ...그리고 데이빗을 설득해 볼 가장 적당한 시간을 찾아 봐"
"설득...!"
버지니아가 천천히 말했다 "들어 봐, 토니, 난 데이빗을 속일 수는 없어, 난 그를 아프게 하기엔 너무 오래 같이 지냈어!"
"그렇다면 넌 바닥에 납작 엎드려서 일단 기다려..."
토니는 전에 버지니아와 이런 얘기를 한적이 없었다. 이번은 매우 특별했다. 그리고 이번엔 토니가 옳았다. 버지니아 역시 그 액체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여자들 중에 하나일 뿐이었다. 그 약을 더 이상 구할 수 없다는 공포가 버지니아를 떨리게 했다.
"내일 점심먹고 내 사무실로 와" 토니의 말을 뒤로 하고 버지니아가 문을 쾅 닫고 나갔다.
32편
그날 밤 버지니아는 메리를 안은 채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있었다. 메리는 버지니아의 어깨에 코를 묻은 채 자고 있었지만 버지니아는 잠을 이룰 수 없었다. 토니의 말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지난 시간동안 버지니아는 가족들이 적어도 외관적으로는 정상적인 모습을 가지도록 노력했었고, 공기중에 그 액체가 떠돌지 않는 동안에는 가능했었다. 처음 이 저택에 입주했던 첫해는 모두가 미쳐 있었다. 토니와 데이빗은 하루종일 저택의 모든 여자와 씹질을 해댔다. 둘다 비정상적으로 근친상간에 집착했고, '액체'는 그들에게 뭐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힘'을 제공했다. 미친시간이었다. 집안의 모든 여자들은 밤마다 몸뚱아리를 남자들의 쾌락과 자신들의 쾌락을 위해 굴렸다. 엄마들은 자신의 아들과 씹질을 하도록 강요당했고, 딸들은 자신의 아버지와 섹스를 했다. 누나와 남동생들이, 엄마와 딸이, 사촌남매들간에...근친상간이 장려되었었다. 버지니아는 사만사를 데이빗의 가족에 편입시키 위해 그를 도왔던 기억을 떠올리며 몸을 떨었다.
"메리?"
얕은 잠이 들었던 메리는 이정도 소리에도 충분히 잠이 깰 수 있었다..."흐음..."
"요즘 과연 데이빗이 제정신일까?"
메리가 버지니아의 어깨에서 천천히 고개를 들어서 버지니아의 눈을 바라보았다.
"아냐..." 낮선 질문이었다. 버지니아는 이 질문의 대답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절대로?"
"가끔씩 제정신일때도 있어...그렇지만 예측할 수는 없어"
"빌어먹을..."
메리가 버지니아의 작고 단단한 젖가슴을 쥐고 물었다. "왜그래? 자기?"
버지니아는 메리에게 자신이 느끼고 있는 공포감과 불안감을 말할 수가 없었다. 자신도 모르게 버지니아는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이런저런 생각을 접고 버지니아는 메리에게로 몸을 돌려 메리의 빨간 입술에 혀를 밀어넣었다. "네 보지 좀 써도 될까...?" 메리가 킬킬거리며 웃었다. 아까의 의문은 이미 잊혀져버렸다(caesar는 여성의 성기를 은유하는 말로 beaver를 쓰면서 여성의 성기 모습이 비버의 꼬리 모양과 닮아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여성을 묶어놓고 때리면서 고통이 섞인 쾌감을 느끼는 버지니아는 여전히 오래 전 데이빗의 엄마에게 고통을 주면서 느꼈던 쾌락의 영향 아래 있었다.
손을 뻗어 서랍장을 연 버지니아는 자그마한 유리병을 끄집어냈다. 버지니아의 손가락이 급하게 유리병을 열어젖혔고, '토일렛 워터'의 악취가 방안을 떠도는 순간 두 여성의 의식이 흐릿해지고, 그들의 보지가 촉촉해지기 시작했다.
버지니아가 거칠게 애인을 밀어젖혀서 메리가 몸을 웅크리고 엉덩이를 내밀게 했고, 메리는 애인이 거칠게 자신을 다룰수록 애틋한 신음을 흘리며 몸을 떨었다. 부드러운 사틴으로 엮은 끈이 메리의 손목과 발목을 속박했고, 자신의 음부가 활짝 열린 것을 느끼며, 메리는 뜨거운 열기가 치솟아 올라 어지러워짐을 느꼈다. 버지니아는 활짝 드러난 젊은 여인의 보지 앞에 무릎 꿇고 앉아 부드럽고 탱탱한 엉덩이 사이에 자리잡은 '비버'를 확인했다.
'비버'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헐떡이는 자신의 호흡을 느끼던 버지니아는 순간 어쩌면 앞으로 '토일렛 워터'가 없이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느끼고 공포에 떨었다. 그리고 버지니아의 매운 손이 메리의 엉덩이를 붉게 물들이고, 메리의 고통과 쾌락에 절여진 비명이 방안을 가득 채울 때, 눈물이 버지니아의 뺨을 타고 흘렀다.
버지니아는 집안에서 그 '액체'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여자였다. 그리고 그녀는 이 특권을 남용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녀는 자신의 타오르는 욕망을 '어느정도' 억제할 충분한 의지가 있었다, 그러나 그녀도 적어도 하루에 한번 유리병을 열고 그 액체에서 흘러나오는 쾌락을 즐겼다. 그래야만 했다.
그녀는 가장 음란한 매음굴에서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수많은 음탕한 남자들 틈에서, 그녀는 더 많은 자지, 그리고 보지를 원하며 꿈틀거리게 될 것이다. 그녀는 천박한 암캐들 중에서도 가장 천박한 것이 되어 더 많은 섹스를 원하며 떠돌 것이다. '토일렛 워터'가 없다면! '토일렛 워터'가 유발한 흥분속에서 그 공포로 버지니아의 손이 떨렸다.
버지니아는 또다른 장난감을 집어들었다. 허리에 달수 있도록 끈이 달리고 바이브레이터가 내장된 인조자지로 버지니아는 웅크린 젊은 여인의 보지를 꿰뚫었다. 온몸을 달아오르게 하는 흥분에 떨며, 버지니아는 자신의 오랜 연인인 젊은 여성을 마음껏 즐겼다. 머리가 어질한 흥분속에서 버지니아는 인조자지를 메리의 항문으로 가져갔고, 환희와 고통속에서 메리는 다시 소리를 질렀다.
내일 '액체'가 주는 흥분에서 깨어나면 메리는 항문에서 오는 고통에 며칠동안 고통스러워 해야 할 것이다. 버지니아가 이렇게 거칠게 그녀를 다루고, 항문을 가진 것은 요즘에는 매우 드문일이었기 때문이다. 버지니아는 혀와 손가락을 이용하는 부드럽고 달콤한 섹스를 더 좋아했다. 그러나 오늘 밤 버지니아는 분명히 그런 부드럽고 달콤한 섹스만으로는 부족했다.
약에 도취한 버지니아가 거칠게 허리와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일때마다 포동포동하고 귀여운 소녀는 그 힘에 밀려 자꾸만 위로 밀려올라갔다. 다시 한번, 다시 한번 버지니아의 '자지'가 그녀를 찌를 때마다 그것이 주는 바이브레이션이 더해져 메리의 절정이 빠르게 다가왔다. 격렬한 흥분과 머리를 어지럽히는 두려움 속에서 버지니아의 절정도 다가오고 있었다.
많은 시간이 흐른 후 버지니아가 땀에 젖은 알몸으로 깨어났을 때 그녀는 뜨거운 흥분속에서 상처받은 보지속살이 아파옴을 느꼈다. 버지니아는 메리를 바라봤고, 메리는 버지니아의 하얀 배위에 얌전히 한 손을 올려놓고 여전히 깊은 잠에 빠져있었다.
자그마한 소녀는 매우 지쳐보였고, 온몸이 발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잠에서 깨어나면 그녀는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다. 방안에는 더 이상 '액체'의 냄새가 떠돌지 않았고, 버지니아는 아무런 머뭇거림도 없이 자신의 원래의 생각과 다른 결론을 내렸다. 그녀의 원칙은 '토일렛 워터'가 없는 그녀의 삶에 비해보면 너무나 사소한 것이었다. 그녀는 토니의 생각에 따라야 했다. 두려움이 그녀를 바꿔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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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그럼...이만....
skobel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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