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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홈런 1위 NC. 2017시즌 SK의 234홈런을 깰수 있을까?[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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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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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는 NC 다이노스 애런 알테어. 2020.11.23. [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 성백유전문기자]NC 다이노스가 프로야구 40년사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2017시즌 SK가 기록했던 234개의 역대 최다 팀홈런 기록을 넘보고 있다.

NC는 15일 창원 NC파크에서 벌어진 KIA와의 홈경기에서 권희동(31), 애런 알테어(30), 박석민(36)가 뽑아낸 3개의 홈런포를 앞세워 7대3으로 승리를 거뒀다.
5연승을 달린 NC는 20승고지를 밟으면서 선두 삼성과 한 게임차 단독 2위로 상승했다.
이와 함께 팀홈런 57개를 기록하면서 이 부문 1위를 질주 중이다.
NC는 2019시즌 128개의 팀홈런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도 187개로 2년 연속 팀홈런 1위를 달렸다.

17일까지 35경기를 치른 NC는 경기당 1.628개의 홈런을 뽑아내고 있다.
SK가 2017시즌에 기록했던 234개의 역대 최다 팀홈런 기록(경기당 평균 1.625개)을 아주 근소하게 앞선다.
지금 페이스가 그대로 유지된다면 NC는 올시즌 234.5개의 홈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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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최정이 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롯데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2회 선제 솔로 홈런을 쳐내고있다.
2021.04.04.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SK는 5위에 그쳤던 2017시즌에 이어 2018시즌에도 233개의 팀홈런을 기록하면서 그해 한국시리즈를 제패했다.
2년 연속 ‘공포의 타선’을 구축했다.
당시 SK에는 로맥, 한동민(한유섬), 최정, 김동엽, 이재원, 김강민, 정의윤, 나주환, 박정권 등이 두자릿수 홈런을 때려 냈다.
김동엽은 현재 삼성에서 뛰고 있고, 박정권은 은퇴, 다른 선수들은 SSG 소속으로 그대로 남았다.
NC는 알테어가 홈런레이스 1위(12개), 나성범(10개)이 3위에 올라 있다.
또 박석민(8개), 양의지(7개), 권희동(5개), 노진혁(4개), 박준영, 윤형준(이상 3개) 등이 홈런 30걸에 이름을 올려 ‘신공포의 타선’을 구축했다.
알테어 한 명이 홈런 꼴찌인 KIA(11개)보다 많은 홈런을 때렸다.
NC는 3년 연속 팀홈런 1위가 확실해 보인다.
2위 SSG(44개)와 3위 삼성(35개)가 추격하고 있지만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NC의 도전은 80년대 ‘공포의 타선’이었던 해태, 이승엽을 앞세웠던 2000년대 삼성, 그리고 SK에 이어 네번째로 막강하다.

sungbaseba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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