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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이적? 잔류? 황희찬 "날 잘 아는 마쉬 감독과 거취 상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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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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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왼쪽에서 첫 번째). 브레멘 |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황희찬(25·라이프치히)이 자신의 거취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황희찬은 올시즌 팀내 입지가 완전치 못하다.
올시즌 전 대회 통틀어 22경기에 나섰는데, 출전 시간은 534분에 불과하다.
대부분 교체로 출전해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웨스트햄, 브라이튼, 에버턴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황희찬을 원했다.
하지만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그를 붙잡았으나, 출전 기회는 돌아오지 않았다.

독일 매체 ‘빌트’ 역시 이를 지적했다.
‘황희찬은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려 했고, 구체적인 제안도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후반기에도 실망스러운 상황은 계속됐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황희찬은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그는 ‘빌트’와 인터뷰를 통해 “첫 시즌은 우리가 생각한대로 진행되지 않은 건 있다”면서도 “하지만 나도 팀도 포기하지 않았다.
꾸준하게 열심히 노력했고, 포칼컵에서 중요한 목표를 앞두고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황희찬의 거취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여전히 EPL 구단들은 황희찬을 원하고 있고, 나겔스만 감독도 바이에른 뮌헨으로 팀을 옮긴다.
지난 시즌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서 한솥밥을 먹은 제시 마쉬 감독이 새로 라이프치히 지휘봉을 잡는다.
황희찬은 마쉬 감독 지휘 아래 지난 시즌 22골16도움을 따냈다.
그는 “여름이 되면 구단, 새로운 감독과 이야기를 해야할 것이다.
마쉬 감독이 나를 잘 알고 있다는 것은 결코 나쁜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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