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언 슈퍼리그 무산 가능성...맨시티 철수, 첼시도 가세할 듯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24,194
본문
|
[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지난 18일(현지시간) 12개 명문클럽들이 발표했던 ‘유러피언 슈퍼리그’(ESL) 출범 계획이 단 2일 만에 무산될 전망이다.
20일 맨체스터 시티가 ESL로부터 철수한 데 이어, 첼시가 곧 뒤를 따를 것으로 예정되는 등 이탈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BBC 보도다.
기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위협하는 ESL 출범 계획은 이틀 전 발표된 뒤 게리 네빌, 리오 퍼디낸드 등 전 축구스타를 비롯해, 축구팬, UEFA의 알렉산드르 세퍼린 회장, 영국의 보리스 존손 총리 등으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아왔다.
“축구 애호가들의 얼굴에 침뱉기”, “축구의 핵전쟁”, “수치” 등이라는 것이었다.
첼시의 홈구장인 스탬퍼드 브리지 밖에 모인 1000여 명의 팬들은 20일 브라이튼과의 경기에 앞서 팀의 ESL 합류에 거센 항의를 하기도 했다.
챔피언스리그처럼 주중 경기를 계획하고 있는 ESL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6개 구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 첼시, 토트넘 홋스퍼), 스페인 라리가에서 3개 클럽(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이탈리아 세리에A 에서 3개 클럽(유벤투스, 인터밀란, AC밀란)이 창단클럽(Founding clubs)으로 참가해 파문이 일었다.
앞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ESL에 참여한 ‘빅6’와 관련없는 14개 구단이 회동해 ESL 계획에 대해 만장일치로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발표했다.
ESL의 회장으로 지명된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저질 게임이 많기 때문에 젊은 이들의 축구에 관심이 없다.
ESL은 축구를 살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kkm100@sportsseoul.com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